[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학생 창업동아리 CAMTOP팀이 대전·세종 연합 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대전 스타트업 스쿨’에 참여한 우수 3개 팀과 세종지역 우수 팀들이 실력을 겨뤄 유망한 대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서지혜, 산업경영공학과 김정환, 경제학과 김현수 학생으로 구성된 ‘CAMTOP’팀(산학융합학부 변영조 지도교수)은 ‘2020 한밭대-한국조폐공사 창업경진대회 대상’, ‘2020 학생창업유망팀 300 선정’ 등을 통해 계속해서 역량을 키워왔다.
이들은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과정을 거쳐 2021년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각자의 전공지식을 기초로 이를 응용하고 서로 융합해 올바른 성교육 문화를 위한 5~8세 가정용 성교육 교구인 ‘성장통’을 개발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 팀은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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