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근 아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아산시의회가 외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산시의원 16명은 이날 긴급 논의를 통해 행사 참석 등 불요불급한 외부 활동 일체를 오는 21일까지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의원들은 행사 참석 등을 자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활동 매진과 집행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에 적극 협의·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진정 및 일상 회복을 향한 희망을 위해 우리 모두 스스로가 잠시나마 사적 모임이나 타지역 방문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 시민을 위해 3차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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