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 열린치과의원이 20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천안지역 9개 사회복지기관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임승찬 원장은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의 구강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준 관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열린치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진료협약식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준), 익선원(원장 민태오),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호영), 천안새소망의집·구세군아름드리(원장 박상숙),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영철),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원장 공성수), 천안시학대피해아동쉼터 나린품(원장 김금선), 천안희망쉼터(소장 오영균) 이다.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의 이용자 및 종사자와 그 가족들은 열린치과의원에서 △치과 질병의 치료 △구강 검진 및 종합 검진 △비 보험수가 전 항목 할인 △교정, 보톡스, 미백, 이갈이 장치 등 진료 편의 및 의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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