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KT그룹, 강력범죄 피해 가정에 경제적 지원
대전경찰· KT그룹, 강력범죄 피해 가정에 경제적 지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1.2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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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정 대상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 (청장 윤소식)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KT CS노사·KT재 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2020년 9월 대전경찰청과 KT CS, KT CS 노동조합,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범죄피해자 지원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네 번째 공동지원이다.

올해도 대전경찰청이 피해자 가정을 추천하고 KT재단과 공동심사를 걸쳐 20가정을 선정했다.

설 명절 전에 1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총 1,000만 원 규모다.

윤소식 청장은 “KT CS노사 . KT재단에서 범죄피해자들에 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민족의 명절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면 범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빠른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전경찰청은 KT CS노사· KT재단과 함께 피해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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