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특구지정이 최대 성과
R&D특구지정이 최대 성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09.02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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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취임3년 평가

지난 6월 20일 염시장의 3년 재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염 시장의 재임 중 최대성과는 대덕연구개발 특구지정과 행정중심복합도시 확정에 대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2002년 6월 대전시 부채가 8017억에서 6834억으로 감소한 것도 성과로 꼽혔다. 그러나 유성 리베라호텔 폐업 사태를 막지 못한 것은 지적사항으로 평가되었다. 염 시장은 이날, 7월 인사와 관련해 발탁인사를 지향하는 한편 과거의 틀(서열파괴)을 깨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성에게 배려는 하되 역차별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구청 부구청장 인사와 관련해서는 시에서 인사권을 행사할 것임을 암시한 바 시청 J모 국장, L모 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염 시장은 “개혁은 불가피한 고통이 수반하는 전환의 계곡”이라며 아담쉐보르스키의 표현을 인용, 기술관리 정치인 시민간의 광범위한 협의, 선거적 승인 및 분배갈등의 제도화가 개혁의 성공을 거두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의 강도 높은 개혁노선의 필수조건은 합리주의와 실용주의 노선의 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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