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중국 리잔수(栗戰書)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회담 등을 위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방중 기간 중 박 의장은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한중국회의장회담을 갖고, 올 수교 30주년을 맞는 두 나라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베이징을 방문하는 박 의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중국 전인대가 베이징에서 맞이하는 첫 최고위급 외빈이다. 또 박 의장은 금번 방중 기간 중, 올림픽 개막식과 시진핑 주석이 주최하는 각국 정상급 외빈을 위한 오찬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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