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여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대전·세종·충청지역 13개 지사와 함께 총 30개 장애인·노인·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1,080만 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했으며, 해당 상품권은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의 월급 일부을 모아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구매하였다.
이여규 본부장은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및 세종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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