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태안해경서장, 설 연휴 치안현장 특별점검 나서
김석진 태안해경서장, 설 연휴 치안현장 특별점검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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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석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내달 2일까지 치안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현장 특별점검에 나선 김석진 태안해경서장(맨 오른쪽)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현장 특별점검에 나선 김석진 태안해경서장(맨 오른쪽)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 연속으로 이어져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25일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기간 우리 바다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치안현장 안전점검은 현장 대응 부서인 파출소와 해경구조대 등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 연휴 연안해역 등 취약지역 안전관리 실태와 긴급 상황 대응 태세 및 인명구조장비 운용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 다중이용선박과 연안이용객 안전관리 강화 △지역 특성별 사고다발해역 및 밀입국 취약개소 선제적 대응 △ 항포구 순찰 강화 및 선박 화재 등 사고 예방 △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이행 계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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