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1사1촌(1社1村) 마을인 바리실마을 및 금산로컬푸드와 함께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금산공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 한과, 유과, 가공식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충남 금산군 제원면 경로당 난방비 지원, 연탄은행 동그라미 빨래방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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