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DSC 지혁혁신 플랫폼 미래리빙랩 사업 간담회 성료
대전대, DSC 지혁혁신 플랫폼 미래리빙랩 사업 간담회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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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도마큰시장 상인회, 서구의회, ㈜큐디 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체기념사진(우측 네번째 안성범 교수)
단체기념사진(우측 네번째 안성범 교수)

상기 4개 기관·단체는 대전대학교 주최로 26일 서구 도마큰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 ‘DSC 지혁혁신 플랫폼 미래리빙랩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미래리빙랩 사업’은 지역 혁신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촉진을 위해 대학, 기업, 지역이 참여하는 ‘3-Way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연구재단과 미래리빙랩센터 주관으로 대전대학교에서 사업을 주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구 도마큰시장의 문제 발굴 결과 및 상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 장바구니 카트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QR코드와 0508 콜 서비스를 활용한 오프라인 시스템 등 전통시장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쉽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해당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업 책임자인 대전대 안성범 책임교수는 “대전대학교에서는 2021년부터 학생들과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전통시장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층이 갖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켜 방문을 유도해야하며, 전통시장에서 ‘향수와 정 그리고 덤’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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