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충남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 교통량은 11.6% 증가한 462만대(전년도 414만대), 충남은 11.5% 증가한 62.6만대(전년도 5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짧은 귀경일수로 설 이후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1일 경찰 300명, 순찰차 112대를 동원하여 고속도로 요금소 주변 혼잡교차로 26개소, 재래시장과 공원묘지 등 45개소,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83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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