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동복지시설 27곳에 도시락 765세트 후원... 지속적 나눔 실천 마음 전해
[충청뉴스 대전 = 조홍기 기자] 가수 이찬원 팬클럽 대전 ‘찬스’가 대전아동복지시설(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27곳에 아동들을 위한 샌드위치와 음료, 도시락 765세트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 팬클럽 대전 '찬스'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쳐있을 보호아동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팬클럽 회원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따뜻한 도시락을 나누면서 이웃과 함께 한다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양승연 대전시 아동복지협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호아동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라며 가수 이찬원과 팬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에 큰 감동을 전했다.
한편 가수 이찬원은 현재 GS25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찬또 도시락'은 이찬원이 직접 레시피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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