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前 후보, 아내 고향 논산 찾아 사전투표 행사
김동연 前 후보, 아내 고향 논산 찾아 사전투표 행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3.0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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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내 고향 논산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사전 투표 마쳐
"시대정신 기득권 깨기 주장, 충청도민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해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논산을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전 후보는 4일 오전 논산 아트센터를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사전 투표를 행사하고 미래를 위한 정치교체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김동연 전 후보와 아내 정우영 씨가 논산 아트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행사했다. /조홍기 기자
김동연 전 후보와 아내 정우영 씨가 논산 아트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행사했다. /조홍기 기자

그는 투표를 마치고 "충청의 많은 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셨다. 일부러 충청도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제 아내와 함께 논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 논산은 아내의 고향이다. 장인은 논산 강경중 교사를 하셨고 그 때 아내가 여기서 태어났다"라며, "사전투표에 많이들 참여해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전 후보, 김종민 국회의원
김동연 전 후보, 김종민 국회의원
이날 투표장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조용훈 시의원, 김진호 시의원, 차경선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투표장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조용훈 시의원, 김진호 시의원, 차경선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 전 후보는 "저는 시대정신으로 기득권깨기를 주장했고 정치교체를 대선의 화두로 제시했다. 기득권깨기, 정치교체, 통합정부를 위해서 어려운 결심을 했고 새로운 길을 나서게 됐다. 많이 이해해주시고 미래를 위한 정치교체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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