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상 충남도의원, 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육종영 의원, 윤철상 충남도의원은 최근 "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 임원진 등 10명과 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역할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종근 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장은 “후계농업인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농업인 교육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예산 증액과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윤철상 도의원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예산 확보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당부했다.
육종영 의원은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종담 의원은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고,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천안시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천안시연합회는 과학영농 현장실천과 농촌문화 창달, 농업인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회원수 총 1,600여 명을 두고 있는 천안시 농업인 최대조직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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