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인 송전 철탑 지중화에 최선, 공익형 돌봄시설 대폭 신설 및 확충·확대
역사·문화벨트와 해안관광벨트 조성, 각 분야 별 민관특별위원회 마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들의 바람을 받들어 당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내일이 기대되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를 획기적으로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할 최창용은 도시계획 전문가 이고, 정직하고 청렴하며, 행정을 잘하고, 시민들과 함께 당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6월 1일 여러분이 선택하실 당진시장은 당진을 바꿀 수 있고, 행정능력과 전문성, 당진시를 위해 봉사하고 노력했던 사람을 선택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당진시민을 섬기면서도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람과 특히 정의롭고 공정과 상식을 겸비한 최창용은 새로운 당진시를 만들 능력과 덕목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공약으로는 “첫째, 도시 인근에 대규모 호수공원을 건설하고, 둘째, 우량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당진시가 부자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셋째, 교육계와 시민들과 함께 명문고 육성 등 교육발전에 집중 투자하여 교육의 질을 대폭 높이겠다.
넷째, 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하여 환경문제를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흉물인 송전 철탑 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섯째, 공익형 돌봄시설을 대폭 신설 및 확충·확대하고, 여섯째, 당진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시행하겠다.
일곱째, 면천읍성-솔뫼성지-합덕제를 아우르는 역사·문화벨트와 삽교호-매산리-장고항-왜목-도비도를 아우르는 해안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여덟째, 모든 정책에 대한 각 분야 별 민관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최창용 의장은 그동안 당진초, 공주사대 부속중, 공주사대 부속고, 충남대, 한서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대기업 근무, 공직생활, 대학교 외래교수, 당진시의회 의장 등 정직하고 청렴하게 살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