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전병용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5일 6·1 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전 부의장은 지난달 지역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점을 부각하며 당내 경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래전부터 새로운 중구 발전을 위해 젊음과 행복이 넘치는 중구, 변화하는 중구, 살기좋아지는 중구 만들기에 마음을 먹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면서 "민심은 하루 아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늘 변함없는 성실함과 약속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항상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바탕으로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했다.

한편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조만간 중구 지자들과 함께 출마 선언을 갖고 경선 채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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