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인, 청년 2인 등 총 7명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이 6.1 지방선거 대전지역 공천의 ‘키’를 직접 쥐게됐다.
국힘 대전시당은 30일 양 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시당은 중앙당 공관위 지침에 따라 양 위원장을 공관위원장으로 하며, 여성 3인·청년 2인이 포함된 총 7인으로 공관위를 구성했다.
조수연 국힘 서구갑 당협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강숙자 전 유성구의원, 이소희 언론인, 김지현 변호사, 이재호 대전·세종·충청 미래전략위원회 자문위원, 오주영 대전청년포럼 대표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전시당 공관위는 31일 열리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뒤, 각급 구청장 후보 등 지선 출마자에 대한 공천심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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