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尹 정부 출범, 유성구청장도 바꿔야”...개소식 성황
진동규 “尹 정부 출범, 유성구청장도 바꿔야”...개소식 성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4.10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유성대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유성대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유성대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유성구청장도 바꿔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개소식은 박성효·이장우·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소속 출마 예정자들과 지지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 예비후보는 “국민적 여망을 모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선출하는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국정 철학을 나란히 하면서, 유성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번에 구청장 교체도 이뤄져야 하고, 그 일에 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1년 유성구의 청렴도는 전국 최하위 5등급으로 부끄러운 유성이 됐다”면서 “청렴하고 정직한 새로운 유성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결국 선장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고 구청장 교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