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임기내 10만 인구 회복 이룬다"
김용필, "임기내 10만 인구 회복 이룬다"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2.04.12 13: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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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안면도 아닌 예산군...황선봉 장기 플랜 이어간다"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김용필 국민의힘 예산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임기내 10만 인구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용필 예산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성엽 기자
국민의힘 김용필 예산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성엽 기자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선봉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및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과 서해고속철 삽교역 신설등 발전의 축을 이끌어 왔다”며 “황선봉군수의 장기발전 계획을 이어받아 제 군수 임기내에 지금의 7만 6천여 인구에서 10만인구 회복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은 제가 태어난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람 이상으로 은혜를 베풀어 남자가 당선되기 어렵다는 비례대표 4년과 예산1선거구 도의원 4년, 8년이라는 도의원 직무를 감당하도록 해 주었다”며 “저는 8년 도의원 동안 안희정 저격수로 불리며 가장 확실한 도정 견제와 정책제안자로 불리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도의원 8년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군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예산군 발전 3대축을 쌓겠다”고 밝혔다.

삼대축은 ▲세계속의 예산농업 ▲산업단지다운 산업시설 ▲관광산업단지 활성화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황선봉 군수님의 장기플랜 그대로 가겠다”며 “예산군의 영원한 군수로 모시고 조언과 자문을 듣겠다. 이미 저는 오래전부터 안면도가 아닌 예산군이 저희 고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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