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청양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및 사후관리 등을 위해 관련 민간전문가 및 중간지원조직들과 함께 사업방향 및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표 청양지사장은 13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2년 사업의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8일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및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부산소재 이바구예술마을을 방문하여 청양지역에 적용시킬 방법 등을 논의하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활력사업으로 재단장 할 예정인 고추문화마을 내 고추박물관(사업명칭: H2O센터)은 심미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건축물 내 조경공간을 적극 도입하여 시설이용의 쾌적성을 극대화 하도록 계획 중이며, 해당 시설의 사후관리 등을 계획단계에서 검토하고자 고운식물원 이주호 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조경공간의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