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추진
천안문화재단,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15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과 함께 텐트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한 세상 천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캠핑을 테마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5월 3~5일까지 3일간 △댄싱키즈 케이팝(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예선 △카트라이더 학교 대항전 예선 △어린이가 리포터가 돼 천안을 홍보하는 1분 영상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불당동 시민체육공원에서 사전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는 ‘100동 텐트에서 즐기는 주무대 공연’이 오전 10시부터 회차당 2시간씩 총 4회차 펼쳐진다.

주무대 공연으로는 △군악대 축하공연 △텐콕 골든벨 △댄싱키즈 케이팝(K-POP) 커버댄스 결선 △카트라이더 학교 대항전 결선 △퍼포먼스 공연 △영화 상영이 펼쳐진다.

사전에 예약하지 못한 시민은 피크닉 존에서 △버블·매직쇼 △숲속 음악회 △그라피티 작가와 만드는 행복의 아트월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무대 텐트 예약은 무료이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집에서 어린이가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키트 ‘흥이춤이 입욕제 만들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천 시 오프라인 행사장은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봄날을 즐기고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