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7일(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정민회 변호사)를 개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 공모를 최종 의결했다.

신청기간은 4월18일(월)~4월22일(금) 5일 간이며, 방문접수로만 신청을 받는다.

이는 지난 주 15일,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개특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시의원 정수를 현행 18명에서 2명(지역구 2명, 비례0명) 증원, 20명으로 변경, 비례대표 시의원 정수는 현행 2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일정은 서류와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가 선출되면, 현재 진행 중인 지역구 후보자 공천과 경선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전에 돌입하게 된다.

정민회 위원장은 “비례대표 시의원은 세종시가 향후 어떤 변화에 중점을 둘지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정치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잘 알고, 세종시를 위해 일 할 능력있는 후보들의 도전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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