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4호로 산업·경제 분야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결정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도시로 탈바꿈 하고있는 당진이 때아닌 원전 논란에 휩싸여 있다” 며 “원전론자들의 야욕을 막아내고 당진을 핵발전소 없는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당진 핵발전소(SMR) 시도 원천 봉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일거리 1만개 창출 ▲물동량 확보로 항만 활성화 ▲현대제철 본사, 동서발전(당진화력) 본사 이전 ▲수소산업클러스터 조성 ▲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 ▲LNG기지 연관기업 유치 ▲석문산단 100% 분양 완료 ▲친환경 산업인 메타버스 산업 밸리 조성 ▲전기차 밸류체인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원예단지 조속 조성 ▲해양경찰교육원 제2캠퍼스 등 공공기관 유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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