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교육원로들과 사립유치원 단체 등 교육관련 단체들이 설동호 교육감 후보를 잇따라 지지하고 나섰다.
13일 설동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평생을 교육계에 종사하고 퇴직한 대전 교육원로 51명은 이날 설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교육원로들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지난 8년간 잘 추진해 대전교육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 놓았다”며 “이를 완성하기 위한 교육감 적임자로서 설동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설 후보 공약처럼)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신장시켜 주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교육”이라며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미래교육의 매우 중요한 책무”라고 했다.
이어 대전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단들도 보육공약을 적극 환영한다며 지지를 선언했으며 역대 지역교육장들의 모임과 충남기계공고 총동창회, 대전시탁구협회, K뷰티포럼 등 각종교육단체와 모임들의 릴레이 지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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