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 선임
민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 선임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2.05.16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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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김병국 전 목원대 총동창회장 등 선대위 합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7일 온통행복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온통행복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온통행복선대위는 16일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다.

온통행복선대위에 따르면 총괄선대위원장에 선임된 박범계 전 장관과 함께 직능분야와 주요 대학 전직 총동창회장, 전현직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공동선대위원장 합류인사는 류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성태 전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정재경 전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병국 전 목원대학교 총동창회장, 이정순 전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충남본부 의장, 김용복 전 한국노총 대전·충남본부 의장 등이다.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불통과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불통과 독주에 대한 견제가 중요한 이슈이고 중심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허태정 시정은 지난 4년간 대전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대전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 행복과 안전에 대한 제2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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