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김동석·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 사전투표...“소중한 한 표를”
성광진·김동석·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 사전투표...“소중한 한 표를”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5.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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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정, 투표소 찾아 승리 다짐...설동호 후보 6월 1일 본투표 예정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부부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부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시작된 가운데 대전교육감 후보들이 속속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가장 먼저 투표 한 후보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재출마한 성광진 후보다. 성 후보는 오전 7시 동구 대전성남초등학교에서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성 후보는 “수십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설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대전교육감 후보
김동석 대전교육감 후보

지난 후보등록 당시 완주의지를 드러낸 김동석 후보도 오전 10시 전민동행정복지센터를 홀로 찾아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자치단체장 선거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안타깝다”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 및 대전시민들의 교육복지와 관련된 선거이니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

지역 첫 여성교육감을 노리는 정상신 후보도 이날 오후 3시 서구 대전월평중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정 후보는 “대전교육의 새 시대를 위한 교육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현 교육감이자 3선에 도전하는 설동호 후보는 6월 1일 본투표에서 한 표를 행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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