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 28일 ‘배수의 진’ 잠정 폐쇄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 28일 ‘배수의 진’ 잠정 폐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5.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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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대위위원장단 협의 거쳐 전격 결정, 막바지 표 결집에 나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대평동 선거사무소를 현장으로 옮기는 ‘배수의 진’을 치고 막바지 표 결집에 나섰다. 일시 폐쇄는 6월1일 까지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5일 세종시 나성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지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5일 세종시 나성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지유세를 펼쳤다.

최 후보 사무소 문을 닫고 남은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득표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 선대위원장단의 회의를 거쳐 전격 결정됐다.

따라서 최 후보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이날 일제히 현장에 투입돼 유권자들을 만나 최 후보 지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캠프 측은 “선거가 초박빙 경합 양상을 보임에 따라 막판 득표활동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 위해 선거사무소 인원과 자원봉사자 전원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며 ”선거전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그만큼 현장 상황이 녹녹지 않아 내린 특단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선거 캠프 인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진정성을 담은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캠프 결정을 존중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득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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