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태풍 대비 안전관리실태 등 살펴…안전교육 병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강풍, 장마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건축공사장 40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6일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현장별로 근로환경을 정비하고 강풍·장마 등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가배수로 및 침사지 등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비탈면 등 관리상태 ▲시공·품질·안전 전반적인 현장관리실태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현장 감리, 시공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례, 사고 예방, 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 등 ‘밀착형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조치원 북부, 1·2생활권, 3·4생활권 및 조치원 남부, 6생활권 등 4권역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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