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가뭄대비 지방상수도 신설 '총력'
예산군, 가뭄대비 지방상수도 신설 '총력'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2.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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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이 가뭄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방상수도 신설/예산군 제공
지방상수도 신설/예산군 제공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예산읍 산성리, 삽교읍 신가3리, 대흥면 하탄방리, 광시면 동산리, 덕산면 신평리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예산읍 발연리, 광시면 월송리에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로 매설이 완료된 구간은 현재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방상수도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해 총 204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13.3㎞를 매설 중이다.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지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 수원 고갈 및 수질 악화 등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으로 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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