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일상, 재난예방 체계 구축과 대응태세 확립 점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소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3일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내실 있고 합리적인 세종시민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교육, 전국을 선도하는 안전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근거 없는 왜곡된 비난이 아닌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세종시민을 위해 일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과 예산의 추상적인 문구들의 나열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제시 등 내실있는 정책추진과 충분한 공감이해를 위해 사전설명 및 협의를 거치도록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을 모색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집행부 사업 전반에 대한 세밀하고 꼼꼼한 점검을 통해 개선 및 협의할 의제를 정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요구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교육안전분야에 있어 세종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정책 실현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미래 교육정책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세종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래의 인재 모습은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바른 인성으로 주위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스스로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장기적인 과제일 것이다.
이에따라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교원의 교수학습능력 향상지원과 학생들의 기초학력에 대한 내실있는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모든 정책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집행부가 열정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위해 "남녀노소 모든 국민의 시각에서 대형․복합재난은 물론이고, 일상생활 곳곳의 안전체계와 소방관리는 사회전반에 걸쳐 국민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고 필요한 부분 개선을 요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세종시는 폭염․대설, 코로나19 대응 등 자연․사회 재난에 신속하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안전 수준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좌우하는 것으로 세종시민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교육, 전국을 선도하는 안전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