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공약 수립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
박경귀 아산시장, "공약 수립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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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약의 수립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 실천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8일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8월 둘째 주 간부회의 장면
8월 둘째 주 간부회의 장면

박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2,600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열린시장실 운영과 관련 “8월부터 주기적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소통을 강조했다.

8월 둘째 주 간부회의 장면
8월 둘째 주 간부회의 장면

그러면서 "현안에 대해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공사 규모에 상관없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 현장에 대한 안전 취약 사항을 점검할 것"과 "예산이 투입되는 모든 재정사업 추진 시 올바른 정책 판단을 위해 효율성 분석과 원가분석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선8기 최우선 역점사업인 ‘신정호 아트밸리’의 조성과 브랜드화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특색있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신정호 아트밸리를 연계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매체별 특성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아산시를 알리고 브랜드화하는 데 노력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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