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복지지원센터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은 지난달 30일 세종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과 지난 6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회 실시했으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관내 중학생 30명이 오는 11~13일 2박3일 일정으로 독도탐방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서는 세종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을 방문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배우고 VR체험을 했으며,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독도 해양생태 교육, 활동 안전교육, 독도 탐방 일정 안내 등을 진행됐다.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독도를 알고 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안전하게 독도탐방 활동이 운영되도록 천안교육지원청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 해소를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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