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본부와 꿈내리유치원 어린이의 아프리카 친구 만들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6일 아프리카 명예어린이 결연 캠페인‘Hello! Afriend’를 통해 정기후원에 참여하기로 한 꿈내리유치원(원장 양영자,(사)대전광역시 유치원연합회 회장)과 전달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꿈내리 유치원 어린이들은 ‘아프리카 친구’를 떠올리며 착한 일을 하거나 칭찬받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되며 정기후원뿐 아니라 유치원의 특별한 날마다 소식을 전하는 서신교환과‘아프리카 친구’의 특별한 날에는 기념하는 선물도 보내는 등 의미 있는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양영자 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모두에게 큰 보람이 되고 있다”며 “우리 꿈내리 친구들이 혼자가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아프리카 친구들을 친근하게 ‘내 친구’라고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아프랜드’정신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Afriend는 아프리카(Africa)와 프렌드(Friend)의 합성어로 아프리카 친구라는 뜻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