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지난 2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감사실무협의회인 ‘공유하는 감사(공감)’ 추진으로 내부 감사 품질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해 감사업무 효율성과 객관성을 도모하고자 힘을 합쳤다.
‘공감’은 형식적인 업무협약이 아닌 실무자 위주로 구성해 내실 있는 감사 업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3개 기관(독립기념관, 한기대, 공단)과 멘토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앞으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의 인력교류 교차 감사 △감사인력 POOL 공동 활용과 정기 활동체계 구축 △인권ㆍ윤리경영 정착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해 상호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감사기법 교류로 감사 성과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이 중요시되고 있는 이때,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공공기관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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