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과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에게 보이스 피싱 보상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동네생활권 혜택을 확대한 「올바른 HOMETOWN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은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에서 출시행사를 갖고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 혜택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바른 HOMETOWN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하여 코로나19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올바른 HOMETOWN 카드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농협카드 스마트앱(app),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종욱 본부장은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등 고객의 안전한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