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있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위해 학교현장과의 소통 강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안전점검의 날’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 및 취약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점검단은 동부는 중앙유치원, 대전선화초등학교, 대전법동중학교를, 서부는 올해 개교(개원)한 신설학교인 대전어울림유치원, 대전호수초등학교, 대전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장, 대전원신흥중학교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의 날 운영 실태, 안전 캠페인 및 홍보, 안전점검 교육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해당 학교들은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이고 학생들에게 추석기간 벌쏘임 사고 예방, 가을철 산불 예방, 태풍 대비 등 계절과 시기에 맞는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점검의 날 취지에 맞는 운영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유빈, 임민수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체제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점검의 날’운영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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