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모니터단 운영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 제안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시의회도 모니터단의 의견에 더 관심을 갖고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임채성 위원장과 유인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재형, 김춘식, 김현미, 여미전, 최원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과 모니터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 계획 및 발전 방향, 효과적인 의정모니터단 운영 방향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 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을 순차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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