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문창초 어린이보호구역 등 7개소 속도 상향
대전경찰, 문창초 어린이보호구역 등 7개소 속도 상향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9.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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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한속도 상향 대상구간(7개소)
제한속도 상향 대상구간(7개소)

대전경찰청은 7월부터 2개소에서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한 뒤 이번에 7개소를 추가 확대키로 했다.

경찰은 왕복 6차로 이상 간선도로 중 차량 통행량이 많고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성이 매우 낮은 곳을 상향 시범운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장소는 문창초등학교, 소화유치원, 송산유치원, ETRI아이나무어린이집, 사이언스대덕어린이집, 사이언스신성어린이집, 코레일어린이집 보호구역이다.

대상구간 중 송산유치원은 시속 40km로 상향하고 나머지 6개소는 시속 50km로 상향된다.

제한속도의 상향은 10월 중 대상구간 내 안전표지 설치 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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