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시장, 토크콘서트서 ‘천안의 미래비전’ 제시
박상돈 시장, 토크콘서트서 ‘천안의 미래비전’ 제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1.09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서대, 박상돈 시장 초청해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토크콘서트 강사로 나서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알렸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박상돈 시장/박동혁 기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박상돈 시장/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9일 박상돈 시장을 초청해 천안캠퍼스에서 대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강일구 호서대 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한권석 천안시 기획경제국장 및 지역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박 시장은 "천안은 예로부터 지정학적으로 매우 전략적이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라고 입을 떼며 ‘천안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러면서 천안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설명하며 천안의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토크콘서트 진행 모습/박동혁 기자
토크콘서트 진행 모습/박동혁 기자

또한 “천안에는 많은 대학이 있다. 특히 호서대는 벤처 사업을 이끌어가는 대학 중 하나”라며 “천안시가 스타트업 기업 육성 도시로 선정돼있는 만큼 대학과 기업이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하면 지역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지역 시민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호서대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유명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 행사로, 오는 24일 강일구 호서대 전 총장의 특강을 끝으로 하반기 강연을 마무리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