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1.10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콜택시(누리콜)의 주요 고객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14일(월)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누리콜)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소중한 물건이 고객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하여 찾아가는 민원 상담반 운영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