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9일 제98회 정례회 의정브리핑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고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8만 7천여명의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담당하는 의회 위원회로 어떤 상황에서도 세종시민 모든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새롭고 만족도 높은 다양한 정책이 기대되는 2023년도는 내일이 기대되는 오늘이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세종시가 되도록 교육안전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79회 정례회에서는 교육청 및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주요추진업무 청취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 예비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의 경우, 세종교육청 1조 2,501억여 원,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677억여 원, 소방본부 616억여 원을 계획 대비 예산이 적재적소에 바르게 쓰였는지 살피고, 과도한 전시성 행사에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목록을 검토한다.
2023년도 본예산 검토는 교육청 1조 615억여 원이 내실있는 교육환경 구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현장의 지원이 원할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을 살피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563억여원 및 소방본부 666억여원 예산의 경우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는 예산 편성이 되도록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