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김은수)는 "부여군 양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사업기간 ‘18~’22)이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이루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인구 유지 및 지역별로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양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금강 나루센터, 양화 한아름마당, 갓개 희망마당, 금강 풍경쉼터, 수변 경관조성, 갓개 알림이 사업이 조성되었으며, 금강나루센터는 다목적실, 체력 단련실, 동아리방, 대회의실 등 청·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양화 한아름마당은 야외 공연장, 풋살장, 야외운동기구, 산책용 트랙,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하였다.
갓개 희망마당은 입포리의 옛 나루터 그림과 양화면의 유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가벽이 설치되어 양화면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이 조성되었으며, 금강 풍경쉼터는 수목 정비와 운동기구 추가 설치로 금강을 바라보며 담소와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수변경관조성은 금강변 및 입포천 가장자리에 관목식재로 경관조성을 하였으며, 갓개 알림이 시설은 지원자에 한해 무질서한 간판을 통일된 규격으로 정비, 깨끗한 입포리 안길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의 박충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시설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박정현 부여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런 시설들의 운영이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