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24일 ‘충남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워크숍’을 안면도 리솜 아일랜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가 주관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청남도가 함께 주최한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공급기업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유공자(7인)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포상했다.
그리고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데이터를 가공하고 제어하는 스마트공장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올해 충남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총 2차에 걸쳐 110개 사를 선정했으며, 신청기업 현황은 1차 239개 사, 2차 129개 사 포함 총 368개 사의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을 발굴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지방비 추가지원(총사업비의 12%)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충남TP 스마트공장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이 충남 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 내년 예산감축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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