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해 기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 위험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공장 및 판매시설 등 총 141개소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회에 선정된 대상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리카드 정비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자체훈련 등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오식 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실시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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