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회복 및 건전생활운동에 최선”
한주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표창 수여
진실, 질서, 화합을 기본이념으로 지역사회의 국민운동을 선도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정기총회가 지난 3월13일 오전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 황우성 군의회의장, 김창호 연기교육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회계층간 화합조성에 노력할 터
정태조 바살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기봉
군수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님들이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셔서 매우 감사히 생각한다”면서 “우리 연기 바살기협의회는 군민들에게 진실로
대하며 거리질서 등 사회계층간 화합을 이뤄 살맛나는 연기군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역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국민총화단결 등 3대 사업 추진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내 봉사단체에 활동공간을 무상 임대해주는 등 밝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한주상호저축은행 김임순 대표이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조치원위원회 이종철 위원장 외 3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한편 감사패를 받은 김임순 사장은“제가 큰일을 한 것도 없는데 영예로운 감사패를 받게돼 송구스럽다”며 “한주상호저축은행이
연기군민의 사랑과 협력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우리 회사도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코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겸손히
말했다.
바살기협의회는 도덕성회복운동과 건전생활문화운동, 국민총화운동 등 3대중점 사업추진과 소요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올해로
만료되는 임원 선출과정에서 현직 임원 전원을 유임키로 결의했다.
/ 박장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