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조은하 교수, 국회자살예방대상 '소방청장상'
목원대 조은하 교수, 국회자살예방대상 '소방청장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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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교육 확산 기여’ 공로 인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신학대학 조은하 교수가 자살예방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목원대 조은하 교수(가운데)가 국회자살예방포럼 간사인 임호선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목원대 조은하 교수(가운데)가 국회자살예방포럼 간사인 임호선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나 기관, 개인 등을 시상한다.

조은하 교수는 2010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창립부터 교육위원장으로 봉사하며 자살예방교육 콘텐츠 개발, 자살예방 연수, 생명보듬이 양성 등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은하 교수는 “생명 존중 문화와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의 확산을 위해 더 정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겸손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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