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20일 청양읍복지회관에서 이종필 청양군부군수, 김명숙 도의원 및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물 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용수 전문화 방안, 저수지 수질개선 대책 등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용수 및 시설물 유지관리와 안전관리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물관리 우수 수리시설감시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북한농업과 관련 북한 농업실태 특강을 통한 북한과 대한민국의 농업기술의 차이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박종철 지사장은 “금년 한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한 수리시설관리원과 지역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통한 농어촌 소득증대와 안전영농기반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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