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23일 종촌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또 2022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2022 한국특수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등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12월 23일 종촌중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내년도 활동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공연은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경험을 설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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