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시장, "올해 주요 성과는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박경귀 시장, "올해 주요 성과는 경찰병원 아산 유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30 0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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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2022년 송년사 발표
월례모임 진행 중인 박경귀 시장/아산시 제공
박경귀 아산시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2년 아산시 주요 성과로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꼽았다.

박 시장은 29일 송년사를 통해 “2022년은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우리 아산에 참으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 시가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박 시장이 꼽은 올해 주요 성과는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성공을 비롯해 ▲참여자치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 참여자치 제도 마련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 추진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여건 마련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1,183억 원) 확보 ▲보훈의전·금빛 행정 시행 ▲관내 대학 및 기관과 열린 행정으로 시설 공유 및 업무 협약 생태계 구축 등이다.

박 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37만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우리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결집된 힘이 함께 만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지난 6개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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