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에 따라 경찰청 교통국장 이동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30일 청사 내 김용원 홀에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부임한 윤소식 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 존경과 사랑받는 대전경찰’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특히 청장 재임 중 대전경찰의 장기미제 사건인 국민은행 강도살인을 해결했으며 유관 기관·단체 간 협업 추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1위, 직무만족도 전국 1위 시도경찰청으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윤소식 청장은 “지금까지 대전경찰이 이루어 낸 성과를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원팀 대전경찰이 되어 달라며 대전경찰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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